롯데케미칼 컴파운드 제품, 美 기관 '환경성적표지' 인증
롯데케미칼 컴파운드 제품, 美 기관 '환경성적표지' 인증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4.14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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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과정서 이산화탄소 배출 일반 제품 대비 15% 감소
롯데케미칼 UL 환경성적표지(EPD) ‘GC-1214’ 인증 표지.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UL 환경성적표지(EPD) ‘GC-1214’ 인증 표지.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자사 컴파운드 제품이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 관련 기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UL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우수한 기관으로 UL의 각종 인증·자격 없이 소재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GC-1214’ 컴파운드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인 PCM PC(Post Consumer Material Polycarbonate)를 적용한 첨단소재사업의 대표 소재다. 이 제품은 생산 과정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일반 제품 대비 약 15% 감소되며 난연 관련 대외 우수성을 확보해 대형 가전제품 용도 등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 GC-1214 컴파운드 제품은 상업용으로 쓰이는 삼성전자의 사이니지 TV 뒷면 커버에 적용되는 소재다.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첨단소재사업의 국내·외 사업장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LCA 툴(Tool)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소재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첨단소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2월 화학BU가 발표한 친환경 목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인 ‘그린프로미스 2030’의 △친환경사업 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에 전략적 투자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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