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등 부산 공공기관 9곳,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확대
HUG 등 부산 공공기관 9곳,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확대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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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억7000만원 투입…코로나19 긴급대출 부문도 신설
 이병훈 HUG 부사장(맨 왼쪽)이 14일 부산지역 공공기관장들과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9곳이 14일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위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HUG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9곳이 참여했다.

이날 공공기관 9곳은 협약과 함께 사회적기업연구원에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1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BEF는 2018년부터 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기금으로,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협약기관으로 새로 합류하며 작년보다 지원금이 1억3000만원가량 늘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21개 대상기업에 최대 10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최근 3년간 무이자대출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도 올해 원금상환을 만기까지 유예해주고, 스마트팜 사업 등에도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협약기관의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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