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파트너사 80곳에 '커피트럭' 제공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80곳에 '커피트럭' 제공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4.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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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파이팅 Day' 일환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우수 파트너사에 '커피트럭'을 제공한다.(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파이팅 Day’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단체 영화관람 지원 등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총 80개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서비스한다. 비수도권 지역은 인접 매장을 통해 커피 딜리버리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이팅Day 커피트럭’은 서울 강남, 경기 동남부 등에 위치한 파트너사부터 돈다.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