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탈바꿈
구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탈바꿈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4.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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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억원 투입… 원도심 재생·노후산단 개선 등 추진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계획안 (사진=구미시)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계획안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 개선 등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중심시가지형(원평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원평동)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일반근린형(선주원남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선주원남동, 황상동)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경북도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554억500만원을 확보했다.

원평동의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시의 도시재생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 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22만3000㎡)에 국비 등 총사업비 382억5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문화로·중앙시장·주거지역 내 각각 복합문화센터·상생센터·마을센터 등의 거점시설 조성을 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활성화계획 대상지 내에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보안등·비상벨, 공공와이파이 등을 구축,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공단동의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1만8230㎡)에 민자·국비 등 총사업비 1700억원을 들여 연내 시행계획인가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7만7518㎡ 규모의 복합시설 등을 조성한다.

주 사업은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구미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선주원남동의 ‘일반근린형 사업’은 금오천을 따라 금오산으로 향하는 길의 우측에 ‘소의 뿔 모양을 닮았다’고 붙여진 ‘각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에 국비 등 총사업비 199억27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다.

이 밖에 시는 기 공모에 선정된 원평동·선주원남동 일원과 함께 원도심 재생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노후화 된 유흥·숙박 밀집지역’이란 이미지 개선, 선산시장 일대의 역사·문화자원과 상업시설을 연계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수립 중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도시재생은 구미라는 도시가 지닌 가치를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도시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함께 한다면 구미가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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