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앱 '짐데이' 운영업체 데이코어주식회사와 함께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 고객 참여형 플랫폼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앱과 연동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를 제공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헬스스위치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360°플래닛 로그인 후 헬스스위치와 짐데이 앱을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헬스스위치는 간단하게 걸음걸이 앱 연동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전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선순환 고리를 완성하는 헬스케어 리워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헬스 트레이닝 전문 업체 짐데이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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