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원, '2021년 춘천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지원사업' 연구자 선정
춘천문화원, '2021년 춘천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지원사업' 연구자 선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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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춘천문화원)
(사진제공=춘천문화원)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춘천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총 3명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연구소에서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춘천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춘천학의 학문적 성과를 한 단계 높이고 춘천학 제반 분야별 연구성 확산 및 신진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20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 3인을 선정하였다.

대상자 3인은 ‘페미니스트 공간연구로 바라보는 춘천 소양로(명소희,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 ‘일제강점기 춘천지역 민협의회·읍회 개최와 참여 의원의 활동(장경호, 한중연 문학박사)’, ‘코로나 사태가 창업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정혜, 강원대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이며 연구비로 5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연구자의 연구논문은 두 번의 중간발표회를 거쳐 올해 발간예정인 ‘춘천학연구’ 3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