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립도서관 ‘미추홀구의 책’ 선포
미추홀구립도서관 ‘미추홀구의 책’ 선포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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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13일 학나래도서관에서 2021년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랜선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식 구청장과 이안호 의장 축사에 이어 아동 부문 올해의 책 선정 작가인 안선모 작가의 온라인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미추홀구의 책’ 아동 부문은 안선모 작가의 ‘조용한 마을의 공유경제 소동’, 청소년 부문 도서는 박영란 작가의 ‘게스트하우스Q’, 성인 부문 도서에는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 최종 선정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2013년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통해 골목골목 책 읽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