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홍천군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인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천군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10개교(강룡사유치원, 삼생초 및 병설유치원, 내촌중학교, 속초초, 두촌중, 대곡초, 너브내유치원, 삼포초, 석화초)총 36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장애이해 체험(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