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38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순환기 질환, 혈액 질환, 간장기능검사 등의 종합적인 검진이 실시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건강상태에 대한 사후 관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강운순 행복나눔과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 및 추가 장애를 예방하고 검진 비용 지원으로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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