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 확대
경북도,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 확대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4.12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크노파크-행복재단 등 2개 기관 추가

경북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도내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5개에서 7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경북도 산하기관 등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와 도의회는 도 산하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은 지난 2016년 12월 도와 도의회가 체결한 인사검증 실시 협약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도의회 인사검증 기관은 기존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5개 기관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이 추가돼 총 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절차를 살펴보면 도지사는 공공기관장 임용 절차에 따라 기관장을 선임해 도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하며, 도의회는 15일 이내에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의 경영능력, 전문성, 자질,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공개 검증하는 인사검증 위원회를 실시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들은 경북도의 각종 정책들과 사업을 일선에서 중추적으로 수행하면서 도정발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취임 이후 도정혁신 과제로 공공기관 혁신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한 결과 공공기관들의 사업영역 확대, 조직역량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자질을 갖춘 훌륭한 기관장을 임명함으로써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들의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북도/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