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개원 30주년 정책토론회 개최
양주시의회, 개원 30주년 정책토론회 개최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1.04.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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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의회)
(사진=양주시의회)

경기도 양주시의회는 오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13일 오후 2시 시의회 주최로 서정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가 주관해 ‘양주시의회 30년,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시대 새로운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진행은 1부 양주시의회 30년 회고와 향후 전망, 2부 코로나 뉴노멀시대 양주시의회, 3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이끌어갈 좌장은 이용연 서영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1부에서는 신원득 지방의회 발전연구원 연구부장이 발제를 하고 김종래 대진대학교 교수, 이해중 한국산업개발원 부원장, 이희창 의원과 한미령 의원이 토론을 벌인다.

2부에서는 염일열 교수가 발제한 뒤,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이용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임재근 의원과 안순덕 의원이 토론한다.

정덕영 의장은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을 앞둔 2021년은 지방자치 발전과 양주시의회 새로운 도약을 이끌 변화의 시기”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토론회를 진행한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