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부정수급 적발시 환수조치···30일까지
강원 철원군은 청년일자리사업, 사회보험 지원사업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 관내 사업장에 대상으로 30일까지 현장점검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실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의 교부조건 이행상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며 부정수급으로 적발될 경우 지원금을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세부점검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한 근로자 고용유지 및 최저임금 준수 여부, 근로자 안전을 위한 조치(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근로자간 거리두기,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등)여부 등이다.
신중철 군 경제진흥과장은 “사업장 지원금에 대한 수시 정기점검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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