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처브 라이프밸런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삶의 질 전반을 통합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다.
에이스손보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진과 협력해 2500개 이상 임상 논문과 3억건 이상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건강과 활동 정보에 따라 객관화된 건강 스코어를 제공하는 기술을 구현해냈다. 사용자들은 건강 스코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이 앱은 하루 5000보 걷기와 같은 활동 목표뿐만 아니라 간식 끊기, 탄산음료 줄이기 등 '영양 목표'와 명상이나 적정 수면 시간 지키기 등 '라이프스타일 목표' 등 다양한 건강 목표를 설정하면, 코칭을 통해 목표 달성을 돕는다.
이 밖에도 걷기뿐만 아니라 요가와 수영, 복싱, 명상 등 115가지 이상 다양한 활동을 추적해 기록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건강챌린지에 참여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수도 있다.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을 이용하는 에이스손보 고객은 건강 노력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커피와 주유, 마트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은 "누구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고도화되고 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 앱을 통해 더욱 건강한 생활 습관과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