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12일 시범 개장을 앞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1층 구 롯데마트 자리에 1168㎡ 규모로 조성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을 비롯해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날 현장점검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 불편이 야기될 수 있는 사항들을 사전 확인해 조치하며 시범 개장을 준비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개장 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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