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신규 지정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신규 지정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1.04.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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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원 투입 생태계 조성 등
4개 특화사업 2025년까지 추진

경기도 성남시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와 킨스타워 일대 110만3,955㎡가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에서 지정 의결했다.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에는 게임·콘텐츠 산업 기반시설 조성,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 특화사업(16개 세부사업) 등에 국비 50억, 도비 195억원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19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게임·콘텐츠 분야 기업은 해외 전문인력 유치 시 사증발급 절차 완화와 채용기간 연장은 물론 특허 출원 우선심사, 시 소유 지식산업센터 ICT융합플래닛 분양가와 임대료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옥외광고물법과 도로점용 규제특례를 통해 옥외광고물 설치구역, 표시사항 등을 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어 특구의 홍보는 물론 관련 축제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경제와 문화까지 아우르는 특구’를 만들어 명실공히 게임 콘텐츠의 메카로 부상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판교 삼환하이펙스부터 넥슨까지 잇는 판교 콘텐츠거리를 조성하고, 현재 설계 공모안을 검토 중인 ‘e-스포츠전용경기장’도 삼평동 626번지에 총 450석 규모로 2023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또 성남e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글로벌 인디크래프트 등 지역 축제도 연다.

은수미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보는 성남이 이번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며 “게임·콘텐츠 기업에게 규제 특례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경제적 문화적 파급으로 소상공인과 시민들께도 그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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