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달서, 송현동 청년행복주택 건립 협약대구도시공사는 지난 8일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송현동 청년행복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송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행복주택은 송현동 984-23번지 일원에 9세대 규모로 건립하며, 토지매입비, 설계비, 건축비 등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성될 청년행복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