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에 공급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이 전 세대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47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물량은 △84㎡A 1318세대 △84㎡B 80세대 △84㎡C 80세대다.

부영주택은 전 세대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점과 발코니 무상확장, 분양 가격 최대 5% 할인,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이 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새대 내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한 기능을 적용했고, 공동현관과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 서비스도 선보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고, 석가산과 생태연못 등을 주제로 한 7가지 테마 특화정원과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수요가 많았고, 가격할인 마케팅 등이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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