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중기유통센터와 협업
위메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중기유통센터와 협업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4.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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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 조기 안착 위한 입점, 상품 판촉·홍보 등 지원
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본부장(왼쪽)과 김지훈 위메프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위메프)
김현성 중소기업유통센터 본부장(왼쪽)과 김지훈 위메프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지난 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디지털화(입점) 지원 △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 △소상공인 상품 홍보 등에 나선다.

위메프는 앱 내 소상공인 전용관을 만들고 식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 지원한다. 소상공인 상품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와 400여개 상품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V(비디오)커머스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김지훈 운영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소상공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위메프를 통해 손쉽게 온라인 판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