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커머스자회사 NHN고도가 쇼핑몰솔루션 ‘샵바이(shop by)’를 규모에 따라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NHN고도는 중대형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회원들을 위한 쇼핑몰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shop by Premiu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샵바이’는 MACH기술을 적용한 온라인쇼핑몰 솔루션이다. 모든 라인업에 MACH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까닭에 회원의 요구가 100% 반영된 쇼핑몰을 제공할 수 있다.
‘샵바이 프리미엄’ 내엔 모든 기능들이 레고 블럭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개발·운영된다. 이에 기업 회원들은 기능들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형태로 구성해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다.
또 PC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키오스크, 스마트냉장고 등 소비자와 접목하는 모든 채널에서 쇼핑 체험을 전달할 수 있다. ‘샵바이 프리미엄’이 우선 활용된 대형 쇼핑몰로는 CJ프레시웨이, SK텔레콤 T deal, 파우더룸, 퍼스트어패럴 등이 있다.
NHN고도는 올해 6월 쇼핑몰솔루션 ‘샵바이 프로(shop by Pro)’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브랜드 기업이 대상으로 고객 풀이 가장 넓다. ‘샵바이 프로’까지 준비되면, 쇼핑몰 규모에 따라 ‘샵바이’-‘샵바이 프로’-‘샵바이 프리미엄’으로 이어지는 전체 라인업 구성이 완료된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과거엔 온라인쇼핑몰 수정이 까다로워 시스템에 맞게 비즈니스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샵바이’ 라인업을 이용하면 비즈니스에 맞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자신만의 브랜딩과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샵바이 프리미엄’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