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올해 민방위 교육 온라인으로 실시
광주 북구, 올해 민방위 교육 온라인으로 실시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4.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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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속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올해는 민방위 대원 집합 교육이 기존의 연차 구분 없이 모두가 온라인 교육 1시간으로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재난대응·수습·복구 활동 등이며 1시간 분량의 동영상 100% 시청 뒤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하면 교육이 완료된다.

신청은 스마트폰·PC를 이용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1인 가구·장기 부재 대원들을 위해 모바일 전자통지나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관내 안보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