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율 오후 7시 51.9%…서울시장 54.4%
[재보선] 투표율 오후 7시 51.9%…서울시장 54.4%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4.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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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7일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7시 현재 51.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631만1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일과 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이 포함된 수치다.

이 시각 투표율은 작년 4월 21대 총선(66.2%) 투표율보다 14.3%가 낮으며, 2018년 지방선거(60.2%)보다 8.3%포인트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시장 선거가 457만9000명이 투표를 마쳐 54.4%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서초구로 59.8%를 기록했다. 이어 △강남 57.2% △송파 57.0% △양천56.5%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45만명으로 투표율은 49.4%를 나타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