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대우건설,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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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음성군 등과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맞손'
민경복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맨 오른쪽)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왼쪽 세 번째), 조병옥 음성군수(왼쪽 두 번째) 등과 지난 6일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충청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시간당 전기생산량 200MW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5000억원으로, 연간 전기 생산량은 1700GWh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한국자산에셋운용·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연료전지 전기생산사업과 자금조달을 담당한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행정적 사업지원을 수행하고, 충북개발공사는 사업 예정부지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포함한 수소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수소경제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 신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제주감귤태양광 사업과 풍력발전, 조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 경험과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련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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