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흥춘문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시대에 온 가족이 그림편지를 통해 따뜻하게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흥춘문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를 응모하는 온라인 백일장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20자 이상 메시지를 담은 그림 편지를 스캔하거나 사진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흥국화재는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작품 순수성과 창작성, 그림 예술성과 사연 감동 등을 평가해 후보작 34개를 선정한다. 2차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작은 영상 편지로 제작될 예정이다.

당선된 어린이에게는 아이패드와 전자피아노,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종수 흥국화재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이번 어린이 흥춘문예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의 재능과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전 국민이 힐링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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