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선 투표율 12.7%… 서초·강남·송파 상위 3위권
여당에 칼 갈던 '샤이 보수' 유권자 '저력' 보일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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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 본투표율이 11시 기준 12.4%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이 시각까지 12.7%다. 지난 2018년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같은 시각 14.1%였다. 2.6%포인트 차이인데, 당시 지선은 휴일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행정구는 서초구다. 15.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강남구(14.9%), 송파구(13.5%), 노원구(13.4%)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