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 공급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총 709가구 모집에 1만5590명이 몰려 평균 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이다.
전용면적 135㎡P 타입은 4가구 모집에 172명이 몰려 단지 내 최고경쟁률인 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은 분양 일정은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64~163㎡ 아파트 3764가구와 전용면적 23~59㎡ 오피스텔 629실 등 총 4393호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이 일반분양된다.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078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단지 교통여건은 인근 칠산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유 나들목을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관동초와 장유중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단지 바로 옆에 농협하나로마트와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마크 등이 들어선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오피스텔 청약은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나 청약가점 여부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