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특수학교 종사자·초중고 보건교사 백신 접종
8일부터 특수학교 종사자·초중고 보건교사 백신 접종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4.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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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만4000명, 근무지 인근 보건소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등은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7일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4만9000명),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간호인력(1만5000명)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들(총 6만4000명)은 근무지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접종하게 된다.

정부는 등교·등원 상황에 따라 학교 및 돌봄공간 등에서 코로나19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들을 ‘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이뤄진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등의 접종 동의율(68.3%)은 다른 접종군과 비교해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의 백신 접종 동의율(93.7%)은 같은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의 65세 이상 접종대상 동의율(76.9%)보다 높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병원급 의료기관 접종 동의율은 88%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만 75세 이상 접종 동의율(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29일 기준, 86.1%였다.

정부는 이번 특수학교 종사자 등의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9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로 지목된 △장애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교정시설의 종사자 등이 방문 접종(아스트라제네카)을 통해 백신을 맞는다. 접종 대상 인원은 총 12만8400명이다.

16일부터는 장애인 돌봄시설 종사자(10만5000명)와 노인방문 돌봄시설 종사자 등(27만900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항공승무원(2만7000명)도 같은 날부터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오는 23일부터는 만성신장질환자(9만2000명)와 전국 의료기관·약국 종사자(38만5000명)가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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