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8대 1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8대 1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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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1008만원…13일 당첨자 발표·27~30일 계약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쌍용건설과 함께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1순위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 제외 478가구 모집에 총 8710건이 접수돼 평균 18.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50대 1 경쟁률로,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 완성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분양가도 상당히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된 만큼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며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신 만큼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27~3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8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2가구 △74㎡ 1가구 △84㎡ 798가구 △102㎡ 29가구 △103㎡ 40가구 등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단지 교통여건은 인근에 KTX 마산역이 있고, 서마산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교방초와 성호초, 의신여자중이 도보권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중앙시장, 창원NC파크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마련됐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