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이동, 관용차 활용 ‘포항주소갖기운동’ 펼쳐
포항 대이동, 관용차 활용 ‘포항주소갖기운동’ 펼쳐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4.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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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광고 차량 전체에 부착...‘움직이면서 홍보’
(사진=대이동)
(사진=대이동)

경북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가 포항시 역점시책사업인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위해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장업무에 활용하는 관용차량에 포항사랑주소갖기운동 메시지를 담은 래핑광고를 차량 전체에 부착해 관내 직원들 출장 시 자연스럽게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이목을 집중, 포항주소갖기운동을 움직이면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출동 시 주요시가지의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신호대기나 주‧정차 중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포항주소갖기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정용 대이동장은 “관용차를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홍보를 계기로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해 포항주소갖기 범시민 참여분위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