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광고 차량 전체에 부착...‘움직이면서 홍보’
경북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가 포항시 역점시책사업인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위해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장업무에 활용하는 관용차량에 포항사랑주소갖기운동 메시지를 담은 래핑광고를 차량 전체에 부착해 관내 직원들 출장 시 자연스럽게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이목을 집중, 포항주소갖기운동을 움직이면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출동 시 주요시가지의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신호대기나 주‧정차 중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포항주소갖기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정용 대이동장은 “관용차를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홍보를 계기로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해 포항주소갖기 범시민 참여분위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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