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021년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만8574필지에 대해 26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비교하여 산정되며,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한다.
구는 의견이 접수된 필지를 중심으로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5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지가열람 결과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 서식에 사유 등을 기재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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