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이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KT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회 정기총회에서 서면결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송 신임 협회장은 KT에서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AI/DX융합사업부문장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 (CDXO)를 맡고 있다.

송 협회장은 “스마트홈 산업은 스마트폰 이후의 미래 기반산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분야”라며 “회원사들과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회원사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스마트홈과 융합산업의 상호운용성 확대 △스마트홈 표준 정착을 위한 정책적 사업 발굴 △비대면 시대의 스마트홈 정책지원 방안 강구 △스마트홈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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