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로타리클럽, 지역자활센터 내 ‘큐브릭커피’ 영업 시작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지역자활센터 내 ‘큐브릭커피’ 영업 시작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4.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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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기대
상주지역자활센터 내‘큐브릭커피 개소식 사진
상주지역자활센터 내‘큐브릭커피 개소식 사진

 

경북 상주시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원한 카페 ‘큐브릭커피’가 지난 3월31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2일 상주중앙로타리클럽에 따르면 남성동의 상주지역자활센터 내에 위치한 큐브릭커피는 28㎡ 규모로 상주중앙로터리클럽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했다.

이 곳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창업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저소득층의 고용·복지 서비스 확충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해당 카페에는 현재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7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학금 전달, 해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천화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상주중앙로타리안들에게 감사드리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기능 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