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봄맞이 시내버스 방역·환경 정비
대전시, 새봄맞이 시내버스 방역·환경 정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4.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객 이동이 많은 계절 즈음, 방역소독 및 전체 버스 일제 점검 실시
시내버스 정류소 2,298개소 대청소 및 시설물 일제 정비 추진
대전시, 새봄맞이 시내버스 방역과 환경정비 집중봄맞이 시내버스 정류소 환경정비 사진 (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새봄맞이 시내버스 방역과 환경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봄맞이 시내버스 정류소 환경정비 모습. (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새봄을 맞이해 강화된 시내버스 방역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 유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오는 1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시내버스 1038대에 대한 차량 청결 상태를 비롯한 운전자 일상점검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에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시내버스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간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운행을 마친 차량에 대해 손잡이, 기둥, 의자시트, 바닥 등을 소독처리 했으며 그 결과 아직까지 시내버스 내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시는 4차 유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대전시버스운송조합과 합동으로 3월17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내 방역수칙 준수와 19개 기점지 별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운수종사자 및 승객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여부, 손소독제 비치, 기점지 별 소독방법 준수여부, 운행종료 후 시내버스 환기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내버스 업체와 운전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에 동참하고 있었으나 일부 시민들의 마스크 미착용(1명), 불완전한 착용(일명 턱스크,1명)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계도했다.

또한 운송사업자에게는 주말 방역을 더 철저히 하도록 행정 명령 등 안전한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하면서 강력한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유개형 및 지주형 시내버스 정류소 2298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용객들이 많은 터미널 및 지하철역 주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시작으로 시 전역의 시내버스 정류소를 점검해 노후된 정류소 중심으로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이용승객이 적은 새벽시간 대에 진행할 방침이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2월 일평균 이용객은 27만5000여 명이었고 3월 일평균 이용객은 31만여 명으로 이용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