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롯데인천개발 주식회사와 인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롯데는 실버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내 생산물품 정보 공유 및 구매 지원활동 등에 협력한다. 롯데는 미추홀구 연남로 35 일대에 부지면적 7만7000m², 연면적 37만5000m² 규모로 최첨단 운영시스템을 갖춘 인천터미널과 백화점, 마트, 시네마 및 가전전문관 등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킴다
황범석 롯데 대표이사는 “인천터미널과 쇼핑, 문화 복합시설이 종합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1만개 이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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