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7일 재보선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자는 사전투표일에 참여하면 된다. 신분증을 챙겨 재보선이 실시되는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하면 된다.

사전투표함은 7일 선거 당일 투표 마감 이후 일반 투표함과 같이 개봉돼 집계된다.

최근 선거 사전투표율을 보면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 12.19%, 2017년19대 대통령선거 26.06%, 2018년 7회 지방선거 20.14%,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26.69%였다.

통상 사전투표는 젊은 층의 높은 투표율로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고 분석돼 왔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젊은 층의 표심 추이가 이전과 달라 유불리 예측이 쉽지 않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이인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