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두산 출신 경영총괄 안종선 사장 영입
한국앤컴퍼니, 두산 출신 경영총괄 안종선 사장 영입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4.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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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반과 ES사업본부를 총괄하는 COO 역할 담당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COO) 사장. (사진=한국앤컴퍼니)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COO) 사장.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안종선 경영총괄(COO) 사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공식 출범하며 그룹의 미래 전략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안종선 사장은 한국앤컴퍼니의 지주사 경영총괄과 신설되는 ‘ES(Energy Solution)사업본부’를 담당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과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주도한다.

특히 한국앤컴퍼니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되며 ES사업본부의 신성장 동력 발굴,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효율성 극대화 등에 집중한다.

두산인프라코어 Heavy BG장 부사장을 역임한 안종선 사장은 삼성전자와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 두산을 거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전략기획실, 기획조정실, 영업본부 등에서 재직했다.

특히 그는 두산인프라코어 Heavy BG장 부사장 시절 건설장비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지속가능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에 강점을 보였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안종선 사장의 글로벌 리더십과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공적인 미래 전략과 지속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