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맞이 간담회 개최
권익현 부안군수,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맞이 간담회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3.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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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지난 30일 제15회 사회복지사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의날은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 군수와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 박준성 회장, 부안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김미옥 회장,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 김지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지금까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도부터 2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대상자를 '5년이상 근무자에서 3년이상 근무자'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