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유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해양플랜트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각 기업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흥의 위기 돌파 방식이 눈에 띈다.
㈜부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업황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육상플랜트 분야로 진출해 사업에 다각화하고 있다.
31일 ㈜부흥에 따르면 생산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모사의 업무대행, 다양한 배관 용접자격을 지닌 인력 지원 서비스와 기반 기술개발에 따른 용접 기술 교육지원, 용접방법 기술개발(Titanium,CU-Nl,SDSS) 및 모기업 및 타기업에 대한 각종 PQ TEST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감동으로 신뢰받기 3무(無)실현(생산량 극대화 ,시스템 조기 정착, 자체기술력 정착 등) 에 주력하고 있다.
윤효성 대표이사는 "생산량 극대화, 시스템 조기 정착, 자체기술력 정착 등을 통해 안전·품질·납기의 절대적 경쟁우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운영방침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은 해양. 육상 플랜트 비철 용접 및 배관 제작 전문기업(부산시 강서구 미음 국제3로 88)으로 2001년 3월 효성ENG를 시작으로 2010년 2월 ㈜부흥 법인을 설립했다.
또 2011년 1월 ISO 인증 (ISO9001,14001/OSAHS18001)을 취득하고 2011년 4월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DSME, (주)코오롱, KOEN한국남동발전, SK E&S, GS건설, 한진중공업, 삼성물산과 협력업체로 등록한 PIPE SPOOL 제작.설치 관련 전문업체 이다.
[신아일보] 인천/계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