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육상플랜트 분야 진출 등 사업 다각화
㈜부흥, 육상플랜트 분야 진출 등 사업 다각화
  • 계옥환 기자
  • 승인 2021.03.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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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용접자격 인력 지원 서비스 등 고객 감동에 주력
윤효성 대표이사. (사진=부흥)
윤효성 대표이사. (사진=부흥)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유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해양플랜트 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각 기업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흥의 위기 돌파 방식이 눈에 띈다.

㈜부흥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업황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육상플랜트 분야로 진출해 사업에 다각화하고 있다.

31일 ㈜부흥에 따르면 생산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모사의 업무대행, 다양한 배관 용접자격을 지닌 인력 지원 서비스와 기반 기술개발에 따른 용접 기술 교육지원, 용접방법 기술개발(Titanium,CU-Nl,SDSS) 및 모기업 및 타기업에 대한 각종 PQ TEST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감동으로 신뢰받기 3무(無)실현(생산량 극대화 ,시스템 조기 정착, 자체기술력 정착 등) 에 주력하고 있다.

공장 전경.
공장 전경.

윤효성 대표이사는 "생산량 극대화, 시스템 조기 정착, 자체기술력 정착 등을 통해 안전·품질·납기의 절대적 경쟁우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운영방침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은 해양. 육상 플랜트 비철 용접 및 배관 제작 전문기업(부산시 강서구 미음 국제3로 88)으로 2001년 3월 효성ENG를 시작으로 2010년 2월 ㈜부흥 법인을 설립했다.

또 2011년 1월 ISO 인증 (ISO9001,14001/OSAHS18001)을 취득하고 2011년 4월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DSME, (주)코오롱, KOEN한국남동발전, SK E&S, GS건설, 한진중공업, 삼성물산과 협력업체로 등록한 PIPE SPOOL 제작.설치 관련 전문업체 이다.

[신아일보] 인천/계옥환 기자 

sungri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