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2020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
윤준병 의원, 2020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 수상
  • 허인 기자
  • 승인 2021.03.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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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권자총연맹, 환경·노동 분야 현안과제 해결 및 대안 제시 인정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0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원들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 결과를 종합해 국정감사에서 두각을 드러낸 국회의원들을 평가, ‘2020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 상임위 대상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제도의 모순을 날카롭게 파고 들었으며, 전 국민 고용보험과 ILO 핵심협약 비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환경·노동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 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습기살균제와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 불법폐기물 무단방치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성실한 정책 활동으로 국민안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준병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 ‘민생 정책 국감’,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목표로 성실한 활동을 펼쳤던 부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노동·환경 주요 핵심 정책과제들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