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시티호텔서 조인식 열어…한화이글스 후원도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2021년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후원을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고 2021 시즌 마케팅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정지택 KBO리그 총재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뱅크는 올해 한화이글스도 후원한다.
한화이글스와 후원 협약식은 같은 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타이어뱅크와 한화이글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타이어뱅크는 올 한해 KBO리그와 한화이글스, 케이티위즈(kt wiz)를 후원하며 프로야구 발전과 팬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서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힘써 왔다.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첫 800만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화이글스와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 kt wiz와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후원사로서 함께 하고 있다.
KBO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에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국민스포츠인 KBO리그와 함께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이자 KBO 리그 발전과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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