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일본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컴투스, 일본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3.29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
스카이랜더스.(이미지=컴투스)
스카이랜더스.(이미지=컴투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스카이랜더스)’의 일본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랜더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액티비전(Activision)’의 유력 콘솔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옮겨와 새롭게 만든 타이틀이다. 팀 턴제 RPG라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없던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19년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시장에도 ‘스카이랜더스’를 선보였다. 이번엔 일본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가 수집육성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춘 만큼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스카이랜더스’의 일본 서비스를 기념해 간단한 참여만으로 각종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앞으로 2개월간 ‘스카이랜더스’에 한번이라도 접속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불속성의 방어형 스카이랜더 ‘와일드 파이어’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권을 제공한다. 또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등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보상을 선물로 제공한다.

앞으로 한 달간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가이드 미션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유저들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성장 재료, 소환권 등 ‘스카이랜더스’ 플레이에 필수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