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영흥발전본부와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내 사업장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알코올 문제·자살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
자살예방을위한 게이트키퍼(Gate Keeper)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하경 센터장은 “군 내 사업장과 함께 협력과 지원 체계를 갖추고 근로자가 정신건강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이고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해 옹진군 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경우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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