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남성 홀몸노인들에게 직접 반찬조리 강습을 하는 ‘숭의밥상’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숭의밥상 사업에 참여할 구에 사는 60세 이상 남성 홀몸노인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2인1조로 다음 달 1일부터 반찬조리 요리교실에 참가한다.
숭의밥상 사업은 (사)인천벤쳐기업협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노년기에 필요한 영양교육과 평소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찬과 국 조리 실습, 장보기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