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미래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예천, 미래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장인철 기자
  • 승인 2021.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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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전략 설정·전략사업 발굴 등 미래비전 제시

경북 예천군은 26일 대강당에서 예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 성장동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예천군 미래발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전 군의회의장, 전 공무원,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여건 분석 및 미래상, 정책별 추진전략 등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진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용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광역 교통망 구축, 포스트 코로나 이후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비해 미래 예천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군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이자 종합지침서가 될 미래발전 전략을 내실 있게 수립해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미래발전전략 수립 연구’는 지난해 11월30일 착수보고회를 진행했고, 이번 보고회는 그 연장선상에 있는 중간보고회 성격으로 추진전략 설정, 전략사업 발굴 등 미래비전을 제시했으며 올해 8월내 완료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