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소방서는 26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규 임용된 한수진 소방사는 중앙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대원이다.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돌볼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소방서 자체 교육을 통해 공직자 기본 소양 및 공직윤리, 기초 소방실무 및 현장 활동 실무능력 기른 후 식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덕규 서장은 “남원소방서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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