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에너지공단-기보, 녹색보증사업 도입 MOU
신보-에너지공단-기보, 녹색보증사업 도입 MOU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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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출연금 250억원 통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탄소배출 절감 우수기술 보유 기업 발굴·육성키로
대구시 동구 신보 본사. (사진=신아일보DB)
대구시 동구 신보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신보와 에너지공단, 기보가 산업부 출연금 250억원을 통해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출 절감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MOU를 맺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5일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 산업구조로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기보는 산업부 출연금 250억원을 재원으로 에너지공단과 함께 탄소배출 절감기술이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신보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95%까지 우대하고 보증료율 0.2%p를 차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탄소중립이 새 패러다임으로 대두하는 만큼 기존 미래성장성 평가에 기후기술평가를 추가로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탄소 경제구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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