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완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25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투명 페트병은 분리 배출하고!’라는 실천 문구와 함께 ‘고고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정 사장은 이날 생활 속에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다짐을 SNS에 올리며 탈(脫)플라스틱 생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실천 문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으로 확대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참여해주길 바라는 일종의 제안의 의미도 담고 있다.

정 사장은 다음 고고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박병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2명을 지명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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