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4월2일까지 도시공원 시설물 대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나들이 철을 맞아 서림공원 및 매창공원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창공원의 어린이놀이터에는 오존수 모래소독을 실시한다.
모래소독은 놀이터 모래속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1차 친환경오존수 살균소독 △2차 항균소독으로 마무리한다.
김치영 도시공원과장은 "주민들께서 공원에 오실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소독과 방역, 점검 등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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