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지누션’ 지누 재혼, 예비신부 임사라 변호사 관심 집중
‘힙합 듀오 지누션’ 지누 재혼, 예비신부 임사라 변호사 관심 집중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3.2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누, 임사라 변호사와 재혼. (사진=임사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지누, 임사라 변호사와 재혼. (사진=임사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1990년대 인기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김진우, 50)가 임사라(37) 변호사와 결혼한다.

25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가 오랜 기간 솔로생활을 청산하고 평생의 반려자를 맞는다.

지누의 피앙세로 알려진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SNS에 글을 올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임 변호사는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다. 지누와 임 변호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감안해 해외에 있는 양가 가족들과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임 변호사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변호사는 2018년 유명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로 활동한 바 있으며, 톱 배우들의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누는 1997년 데뷔해 ‘전화번호’ ‘말해줘’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배우 겸 가수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