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허은영 소프라노 독창회' 개최
대전예술의전당, '허은영 소프라노 독창회'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3.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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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021 허은영 소프라노 독창회_포스터 (자료=대전예술의전당)
2021 허은영 소프라노 독창회_포스터 (자료=대전예술의전당)

클래식 음악의 대중 보편화를 지향하며, 자신만의 컬러를 만들어 음악세계를 구축해가는 소프라노 허은영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허은영 소프라노 독창회'를 개최한다.

현재 그녀는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깊이있는 클래식과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조화로움에 힘쓰며 무대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독교음악대학교, 노래하는 배우들, K-Classic 성악이사로서 꾸준히 연구하고 도전하는 현재진행형인 전문음악 성악인이다. 이번 독창회의 프로그램은 주옥같은 각 나라의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의 드라마틱 표현과 감성적인 보이스를 겸비한 소프라노 허은영은 대학시절 실기장학생으로 목원대학교를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Diplomino), 손드리오시립아카데미(성악), 밀라노 도니제티아카데미(성악・지휘), 밀라노 바지아노아카데미(오페라전문인과정)에서 공부했다.

유학시절에는 2년간 이탈리아 언어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카스텔라바떼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 밀라노지역성당에서 모차르트 레퀴엠 독창자를 비롯해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소프라노 허은영은 클래식음악의 대중보편화를 지향하며, 자신만의 컬러를 만들어 음악세계를 구축해가는 연주자이다.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깊이있는 클래식과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조화로움에 힘쓰며 무대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대표 성악인 허은영은 이번 독창회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지친 대전시민에게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필수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