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ESG 인증 1500억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미래에셋생명, ESG 인증 1500억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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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내 추진 예정…RBC 비율 9.3%p 증가 기대
서울시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사진=신아일보DB)

미래에셋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을 받은 15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을 2개월 이내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SG 채권은 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된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이고, 사회적채권은 실업방지와 같은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 투자 자금을 위한 채권이다. 지속가능채권은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을 혼합한 성격의 채권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후순위채권 신규 발행 1000억원당 지급여력(RBC)비율이 9.3%p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ESG 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존 경영위원회 역할에 ESG 관련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승인하는 등 ESG 경영을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작년 지속가능경영 ESG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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